7연패 최하위→’4위’까지 올라섰다…”우리가 원래 가지고 있는 힘이다” 여오현 대행도 자신감 표출
최병진 기자
cbj0929@thevolleyball.kr | 2025-12-17 22:34:26
IBK기업은행은 17일 오후 7시 페퍼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페퍼저축은행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4, 25-22)으로 승리했다.
4연승 후 직전 경기에서 패배한 IBK기업은행은 다시 승리를 추가하며 4위(승점 20)로 올라섰다.
목적타가 적중했다. 페퍼저축은행의 박정아에게 집중적으로 서브를 때리면서 리시브 라인을 무너트렸다. IBK기업은행은 서브에서 8-2로 압도했다.
동시에 박은서의 공격 분배도 잘 이루어졌다. 빅토리아가 18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육서영과 최정민도 각각 13점, 10점으로 고른 공격을 선보였다.
경기 후 여 대행은 “선수들이 잘해줬다. 2-3일 텀의 힘든 일정인데 잘 이겨내고 있다. 앞으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4위까지 올라섰다. 여 대행은 “초반에 워낙 무너지는 경기를 했다. 지금은 버티는 힘이 생겼다. 우리가 가진 원래 힘인데 연패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 어느 팀이라고 해도 그냥 지지는 않을 것이다. 해볼 수 있겠다는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19세 박여름·21세 최서현·23세 이지수 덕분에 웃는다, 경기 내내 ‘엄지척’ 세운 사령탑 “포기하지 않았다”
- 24R 기억 되살려보자! 상대전 연승 노리는 박철우 감독대행 “정지석, 최대한 많은 움직임 가져가게 해야”
- 3킨켈라, 3G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활약...여오현 감독대행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공격 좋아해”
- 4자네테 돌아왔는데, 정호영 손가락 골절로 시즌 아웃...‘8연패’ 정관장의 끝나지 않은 부상 악재
- 5주전은 강승일, 뒤를 받칠 제2리베로는 누구? “수비가 필요할 땐 정의영, 경험이 필요할 땐 곽승석”
- 6[인터뷰] OK저축은행 차지환, 30살에 만년 유망주 꼬리표 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