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재’ 정관장의 변화 예고, 고희진 감독 “위파위? 조만간 결정하려고 한다”
이보미 기자
bboo0om@thevolleyball.kr | 2025-12-04 19:26:56
[더발리볼 = 화성 이보미 기자] “조만간 결정하려고 한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의 말이다.
정관장은 4일 오후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2라운드 IBK기업은행과 맞대결을 펼친다. 2연패에 빠진 정관장은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승점 10으로 같은 최하위 IBK기업은행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까.
이를 앞두고 고희진 감독은 “매경기 이기고 싶다. 일단 승리도 승리지만 우리 경기력이 나와야 한다. 그래야 선수들이 신나게 할 수 있다. 그러다보면 승리는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 경기력 회복이 우선이다”며 차분하게 말했다.
정관장은 직전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올해 새판 짜기에 나선 가운데 아시아쿼터 선수인 태국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는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올해 2월 현대건설 소속으로 뛰다가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올라 치료와 재활에 전념해왔다.
고희진 감독은 위파위에 대해 “구단과 소통하고 있다. 조만간 결정을 하려고 한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여기에 주전 세터 염혜선도 비시즌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 중이다.
프로 3년 차 최서현이 1번 세터로 나서고 있지만,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단계다.
고 감독은 “마음이 춥네요”라고도 했다.
이날 IBK기업은행전은 2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정관장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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